최희성(한체대)이 '97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

최희성은 31일 국기원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자 미들급에서 방
효성(용인대)과 격돌, 점수를 주거니 받거니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
막 3회에서 돌려차기 공격을 성공시켜 10-9 판정승을 거두고 3회전에 진
출, 장용중()을 물리친 안용준(성균관대)과 4강 진출을 다툰다.

헤비급 2회전에서는 한체대의 방원철이 받아차기를 잇따라 성공시
키는 등 한 수위의 기량으로 심윤섭(용인대)을 5-1 판정승으로 꺾고 8강
에 진출, 팀 동료 문용철과 맞붙는다.

한편 여자부 라이트급에서는 안근아(한체대)와 남보라(리라공고)가
난타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3회 안이 돌려차기 공격을 성공, 3-2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4강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