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하바로프스크주 임업위원회는 최근 북한벌목공의 산
림 벌채권을 박탈키로 결정했다고 이즈베스티야지가 30일보도했다.
이즈베스티야지는 하바로프스크 임업위원회 소식통을 인용, 북한
벌목공이 일하고 있는 벌목회사 「우르갈레스」사의 벌목권을 박탈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우르갈레스사 산하 10개 벌목공장은 북한
벌목공 1만3천5백명이 일하고 있다.
하바로프스크 임업위원회의 벌채권 박탈 결정은 북한측이 러시아
와 체결한 산림벌채에 관한 약정을 크게 위반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
졌다.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일하는 북한벌목공들은 당초 계약사항을 어
기고 밀렵, 희귀식물 남획 등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