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준기자】북한이 29일로 예정됐던 4자회담 공동설명회의
연기를 요청한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2∼3월 중 일정으로 추진돼온 몇건
의 일본 민간 방북단 초청 계획이 최근 차례로 취소된 것으로 27일 밝혀
졌다.
일본내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를 앞두고 2월중 여행사를 통해 일본 보도 관계자 등 3∼4건의
민간 대표단을 초청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북한측은 취소 이유에 대해 『중국 북경에서 평양으로 들어가는 열
차 운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있으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