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호화빌라를 해마다 서너채씩 구입하는 30대 초반의 여성
이 있다. 국세청이 부동산 투기혐의자로 세무조사에 들어간 이모씨는 올
해 32살의 직업이 없는 여성. 이씨는 94년부터 2년동안 한채에 적어도
10억원이상 나가는 고급빌라를 사모으기 시작했다.

80평짜리 성북동 빌라를 포함, 강남에 60평짜리 아파트등 서울에
무려 10채이상의 호화 빌라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도 이모씨의
재산을 조사하다 깜짝 놀랐다.

빌라,아파트,상가,골프회원권,콘도회원권이 줄줄이 나왔지만 한번
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이 여성이 도대체 어디서 돈을 벌었는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21살 대학생인 김모씨는 본인과 가족명의
로 아파트만 11채, 단독주택 4채등 총 15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과 에 집중적으로 사모은 비결은 간단하다. 아파트
를 두채를 전세놓고 전세보증금으로 다시 아파트를 사고, 여기서 다시 전
세금을 받아 땅을 사고….

투기조사반은 21살의 대학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15채의 주택과
남양주시 수천평의 땅을 보고는 또다시 놀랐다고 한다.

서울 우이동에 사는 박모씨(32)는 아버지로부터 현금 15억원을 상
속받아 수원과 땅 3천평을 사들이다가 이번에 조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