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독감증세로 입원중인 보리스 대통령은 양쪽 폐에 비교적
심각한 폐렴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에코 모스크바 라디오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대통령이 입원중인 모스크바 중앙의료원의 소식통을 인용,
대통령이 지난 8일 양쪽 폐의 폐렴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주치의인 세르게이 미로노프박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리스
러시아대통령이 사흘뒤면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건강을 되찾는
시기는 3주일후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 발병내용을 설명하면서 에게 이상이 감지된 것은 새해 벽두였으며
6일 폐렴 초기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뒤 은 호흡곤란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오른쪽과 왼쪽 폐에 수포가 나타나 대통령전용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의 상태는 안정적으로 혈압은 최고 115∼125, 최저 70∼85이며 맥박은
분당 85로 다소 빠른 편이지만 이는 약물투입에 따른 현상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대통령은 시급히 결재를 요하는 서류만 검토하고 있을 뿐 외부인과는 접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의료진은 지난 11월 실시된 심장수술과 관련한 중독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부문을 집중 점검했으나 이번 폐렴과 심장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