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1만명 관람…24일 부산부터 전국 순회전 연중개최 ###.
사가 주최한 「엄마 어렸을 적엔… 이승은 인형전」이 8일 성
황리에 서울전을 마쳤습니다. 그간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
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12월11일 개막된 「이승은 인형 서울전」
은 예상을 뒤엎은 인파와 독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의해 11일간 더 연
장, 8일까지 모두 10만8천여명이 이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이는 지난
88년 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최대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좁은 전시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와 숙박까지 하셨던 분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4∼5시
간씩 기다렸던 분들, 밤 11시까지 심야에 관람했던 분들, 그리고 미처
관람을 못하고 돌아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넓은 이해
를 당부 드립니다.
사는 이처럼 열화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분들께 관람기회를 드리기 위해 전국순회전을 마련합니다. 우선 1월24
일부터 2월22일까지 부산시립문화회관에서 「이승은 인형 부산전」을 여
는 것을 시작으로, 대도시 및 수도권을 돌며 연중으로 전시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전국순회전에도 아낌없는 호응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독
자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