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등 일반 사업장에 이어 7일 방송,병원등 일부 공공부문 사업
장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총파업이 계속 확산
되고 있다.
노동부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현대
자동차등 모두79개 노조, 7만9천4백여명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
다고 밝혔다.
병원의 경우 서울지역의 ,,병원,이대
부속병원등 7개 병원과 기타 지역의 8개 병원등 모두 15개 병원,1천5백여
조합원이 이날 오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150명(전체 직원 4천명), 2백명(〃
4천130명),이대부속병원 310명(〃1천776명),병원 50명(〃2천88명),
경희의료원 60명(〃2천819명),병원 30명(〃2천286명) 등 파업에 참
여한 노조원이 극소수에 불과, 전반적으로 병원업무에 큰 차질은 없었다.
방송의 경우 (),(),교육방송() 등 3
개 TV방송 노조는 이날 오전 5시부터,라디오방송인 기독교방송(CBS) 노조
는 오전 9시부터 각각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 1천5백명과 노조원 350여명은 각각 여의도 본사 현
관과 로비 등에서 집회형태로 파업을 벌였으나 기술직에 비노조원이 많은
데다 필수 방송요원이 즉각 비노조원으로 대체돼 방송중단등 심각한 차질
을 빚어지지 않았다.
산하 지역의보노조 가운데 서울,경기,부산지역의보의 노조
원 6백여명은이날 오후 업무를 거부하고 서울 종묘공원 등에서 열린 지역
집회에 참석했다.
일반 사업장중 전날 일부 사업장이 파업에 들어간 사무,전문,건설
노련의 경우 조합간부등 일부 노조원들만 이날 오후 집회에 참석,
완전 정상업무가 이뤄졌다.
제조업종에서는 이날 오후 현재 현대,기아,대우,아시아,
등 완성차 5개사를 비롯,현대정공 울산 및 창원공장,한라중공업,통일중공
업,,한라공조등이 전면 또는 부분파업을 벌였다.
반면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한진중공업,한국중공업,
,,강원산업 등은 일부 조합간부들만 이날오후 지역
집회에 참석, 대부분 정상조업이 이뤄졌다.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방송및 병원노조의 가세로 모두 189개
노조, 21만8천여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 이번 총파업 돌입 이후 최고 수
준에 육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권위원장은 이날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에서 노동법개정 무효화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어 지하철,통신등 나머지
공공부문도 일정을 앞당겨 총파업에 합류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