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없고 기회주의 속성" 지적도 ###.
자민련총재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강-약점을 하나씩 꼽아
보라고 한 결과, 각각 30개씩으로 정리됐다.
우선 강점. 「정치경력과 경륜」이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온건하고 원만하다」(4.0%) 「인상과 매너가좋다」(3.9%) 「똑똑하다」(2.2%)
등이 꼽혔다. 이런 결과는 경륜 경험과 인격을 내세우곤 하는 자민련의
JP이미지만들기와 부합됐다. 이어 「지도력」 「지지기반이 넓다」 「성격이
곧다」 「인내심」 「언변이 좋다」 「경제에 밝다」 등이 1%대를 넘었고 「지
역감정해소」 「시류에 화합을 잘한다」 「청렴결백하다」 「서민적이고 소탈
하다」 「이미지가 강하다」 「애국심」 「영향력 있다」 「외교 국제화에 능하
다」등이 꼽혔다. 그러나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와 「내각제를 주장한다」
를 강점으로 꼽은 응답자는 각각 0.2%, 0.1%에 불과, 평소 당이 외치는
정치적 주장과 보스의 이미지는 따로따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점 1위는 「주관이 없다」와 「오래된 인물」이 공동으로 차지했는데,
강점 1위보다 낮은 비율(11.1%)이었다. 이어 「기회주의자」(7.7%) 「나이
가 많다」(6.6%) 「지도력 부족」(5.0%) 「군사정권 인물」(3.6%) 「지역감정
을 부추긴다」(3.6%) 등이 지적됐다. 「정통성 부족」 「성품과 인상이 안
좋다」「정치경험 부족」 「이미지가 약하다」 「신뢰감 없다」 「융통성 없다」
「지지기반이 약하다」 「독단적이다」 「출신지역이 안좋다」 「사상이 안좋
다」 「책임감이 없다」를 든 사람도 있었다.
장점 1위인 경륜을 꼽은 응담자는 여자(25.4%)보다 남자(33%)가 훨
씬 많았고 40대(33.7%), 자영업(33.7%), 중-상층(32.2%, 31.6%)에서 상
대적으로 높은 비율이었다. 지역별로는 응답자가 대전-충청이 34.1%,대
구-경북 12.3%인 반면, 는 42.8%로 가장 높게 나와 흥미를 끌었
다. 「JP의 장점이 뭔지 모르겠다」고 답한사람 역시 대전-충청에서 23.5%,
대구-경북은 54.1%나 됐으나 에서는 15.9%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