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중문의대 등 6개대가 24일 원서접수를 끝냈다. 이로써 이날
현재 97학년도 대입원서 접수를 마친 대학은 1백29개대로 늘어났다.
24일 원서마감 대학 가운데 의예과 40명만을 모집한 중문의대에 오
후3시 현재 7백82명이 몰려 1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영동공대는 평균경쟁률 7.54대1이었고, 5.53대1, 우석대
3.82대1, 가야대 3.7대1,목포 1.6대1 등으로 집계됐다.
중문의대가 2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 마감을 이
틀 앞둔 신설 을지의대도 24일 현재 40명 모집에 2백40명이 지원,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성균관대 의대가 8.5대1의 경쟁
률을 보이는 등 신설 의대 3곳의 경쟁률이 높았다.
이는 중문의대의 경우 신입생 전원의 6년간 등록금 면제, 졸업후
부속병원 근무보장 등의 조건을 내걸었고, 성균관대 역시 졸업후 전원 삼
성의료원에 채용키로 하는 등 신설의대들이 수험생들에게 파격적인 특혜
를 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