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두식기자】 미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차기 미상무
장관에 출신 변호사인 빌 데일리 민주당 전당대회 조직 위원회
공동의장을 임명하는 등 2기 행정부 경제팀을 이끌 내각과 비
서진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또 미국가경제협의회()의장에 진 스펄링 부
의장을, 샬린 바셰프스키 무역대표부() 대표 직무대행을 대표
로각각 승진-임명했다.

신임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매들린 올브라이트 대사의 후임에
는, 북한 창구역 등으로 널리 알려진 빌 리처드슨 하원의원(뉴 멕시코
주)을 임명했다.

은 2기 경제팀 인선과 관련, 핵심축인 로버트 루빈 재무장
관을 유임시켜 「정책의 연속성」에 무게를 두었으며, 자신의 스캔들과
관련된 특별검사 임명 과정 등에서 갈등을 빚어온 재닛 리노 법무장관
도 유임시켰다.

이로써 재선 후 사임 의사를 밝힌 각료 7명중 국무, 국방,
상무 등 3개 부처의 장관 후임자가 지명됐으며, 교통, 에너지, 노동,주
택 등 4개 부처의 각료와 대통령 경제자문협의회(CEA)의장 등의 인선을
남겨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