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육상영웅' 린포드 크리스티(36)가 오랜 라이벌이자 친구인
프랭키 프레데릭스()와의 대결을 위해 은퇴를 보류했다고 13일
영국의데일리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했다.
데일리 지는 이날 '92바르셀로나올림픽 100m 금메달리
스트인 크리스티가 내년 2월 프랑스 리에뱅에서 열릴 실내대회에 출전신
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리에뱅에 파견된 세계육상연맹 연락담당 필립 램블린의
말을 인용,"크리스티는 60m와 200m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슈 바레트와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반면 프레데릭스는 200m에만 출전신청했다.
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당해 올림픽 2연패의 꿈이 좌
절됐던 크리스티는 영국셰필드국제육상대회에서 3위를 차지, 10년만에 국
내 1인자의 자리를 내 준뒤 국제무대에서의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