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음료」로 불리는 성장 밸런스 음료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
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18종의 천연아미노산을 보급하는 유청 단백질과
칼슘, 장내 유용세균의 활동을 돕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생체리듬을 돕는
타우린 등을 함유한 「도우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장내 병원성 미생
물의 활동을 억제하는 발효유, 비타민C, 사과과즙도 함유했다. 사과맛
과 발효유의 밀크맛을 혼합한 맛. 8∼13세 성장기 어린이용으로 1백40㎖
1병에 7백원.

일양약품의 「꾸러기철력」은 칼슘과 철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칼
슘-철분과 같은 미네랄의 체내흡수를 촉진시켜 주는 인자를 함유했다. 과
즙과 딸기향으로 맛을 냈다. 1백㎖ 한병에 6백원.

남양산업의 「이온의 샘」은 전해질과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주는 아
기전용 이온음료. 스스로 몸속의 수분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외출-목
욕-발열-설사때 이온 균형이 깨지기 쉬운 아기들을 겨냥한 상품. 회사측
은 『방부제와 색소를 넣지 않았고 칼슘, 비타민C, 올리고당, 천연과즙 등
을 첨가했다』고 설명했다. 1백40㎖ 한병에 6백원.

롯데칠성음료는 과일맛이 담긴 어린이용 저탄산음료 「아기공룡 둘
리」 2종(오렌지맛과 딸기맛)을 시판중. 10세 전후의 어린이들이 주된
고객이며, 지난 5월 발매후 매달 30캔들이 기준 5만상자가 팔리고 있다.
2백50㎖ 1캔당 4백원. < 박영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