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주권반환후 장래에 대한 주민들의 낙관론이 꾸준히 증가추세
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영자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아시아 상업 조사연구소(ACR)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내년 6월 30일 자정
에 있을 주권반환식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주권반환을 환영하는 주민의 비율은 지난 8월 조사에서 31.5%였던
것이 그동안 꾸준히 증가돼 왔고 답변을 유보한 주민도 지난 10월 26%
에서 이번에 21%로 감소했다. 그러나 주권반환식 당일행사 식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거리에 나가 반환을 축하하겠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13%에 그쳤다.

한편 세계적인 중국인 범죄조직으로 에 본부를 둔 「삼합회」의
보스들은 주권 반환후 상황이 자신들에게 불리해질 경우에 대비, 이민
통로를 열어두기 위해 부인이나 애인을 캐나다 등에 대거 이민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