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주니어웰터급 챔피언 프랭키 랜달(미국)이 내년초 타이틀방어전
을 갖는다.
53승(40KO)4패1무의 랜달은 22일(한국시간) 동급 1위인 칼리드 라
히로(프랑스)와 내년초 타이틀매치를 갖는다는데 합의했다.
그러나 경기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94년 `신이 빚은 손'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멕시코)에 생애
첫 패배를 안기며 일약 유명해졌던 랜달은 지난 8월 후안 마르틴 코기
(34.)와의 재대결에서 올초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타이틀을 되
찾았다. 랜달과 맞붙을 라히로는 28승(14KO)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30전 전승에 26KO를 자랑하는 IBF웰터급 챔피언인 펠릭스 트
리디다드(미국) 또한 내년초 19승(16KO)1패의 케빈 루싱 영국챔피언과 경
기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