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교급 샅바' 정태옥(17.상주공고3)이 8일 역대 고졸 최고액을
받고 일약약품 원비씨름단(단장 노시평)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일양약품 씨름단은 "계약금 2억4천5백만원(학교지원금 3천만원포함)
연봉 2천5백만원 등 총 2억7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고졸출신으로 최고액수였던 이장원(한보씨름단)의
2억3천만원을 4천만원이나 상회하는 역대 최고액수다.

1백40KG,1백84CM의 정태옥은 지난 6월 제50회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부와 지난 9월 열린 제26회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통일장사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주특기는 들배지기.

정태옥은 "이준희,손상주,,진상훈 등 스타를 배출한 일양약
품씨름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천하장사의 꿈을 이루겠다"고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