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미국의 은 차세대 여객기로 개
발할 예정인 747-600X 점보 여객기의 개발비용이 당초 예상(50억달러)보
다 40% 늘어난 7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 민간 항공기 담당 로널드 우드아르드 사장은 1일 월 스트리
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기종의 개발비용을
종종 과소평가 한다고 전제하고, 가 승객 5백50명을 실을 수 있는
새 기종의 개발비용도 총 50억∼7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 국가들의 컨소시엄인 인더스트리가 야심작으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A-3XX 여객기에 대항하기 위해 이 추진중인 신
여객기종의 최종 개발비용이 앞으로 수개월내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들은 2개월전 세계 민간 여객기시장에서의 우세한 시장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50억달러 내지 그 이상의 개발 비용을 들여
신형 대형 여객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계획하고 있는 새 여객기종은 전장 85m, 날개길이 76.5m,
항속거리 1만4천4백41㎞로 최신 설계된 날개와 엔진, 조종석 그리고 전자
항법장치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측은 또 인더스트리가 추진중인 A-3XX 기종의 개발
비용 80억달러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이 여객기의 실제 개발 비용은
앞으로 최소한 1백20억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