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와시마 히로시(26)가 WBC 슈퍼플라이급 6차방어에 성공했
다.

히로시는 12일 일본 동경에서 벌어진 동급 8위 도밍고 소사(33.도
미니카공화국)와의 타이틀전에서 2회 2분15초만에 TKO승했다.

이로써 히로시는 94년 5월 호세 루이스 부에노(멕시코)를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을 빼앗은 이래 6차방어에 성공했으며 통산 20승(14KO) 1무2
패를 기록했다.

히로시는 2회에서 날카로운 오른손 훅을 작렬시켜 상대를 로프쪽으
로 몰아넣고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미국인 주심 로렌스 콜로부터 TKO
선언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