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케 후버(독일)와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가 '96그랑프리
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에서 나란히 3회전에 올랐다.
지난주 라이프치히대회 우승자인 5번시드 후버는 11일(한국시간)
독일 필더슈타트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1위 브렌다 슐츠-매카
시(네덜란드)를 2-0(6-16-4)으로 제압, 2번시드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
인)와 맞붙게 됐다.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4번시드인 데이븐포트도 몸동작이
민첩한 나탈리아 메드베데바(우크라이나)를 2-0(6-1 6-3)으로 물리쳤다.
이밖에 3번시드 이바 마욜리()와 6번시드 야나 노보트나
(체코)는 바바라 리트너(독일)와 도미니크 반 루스트()를 각각 2-
0으로 누르고 3회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