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중순 대학선정 신설 백20명-증원 20명 ///.
97년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1백20∼1백40명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이기호차관은 9일 의과대학 증설및 정원문제와 관
련, 『의과대학 신설 1백∼1백20명, 기존 의대 증원은 20명 규모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교육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차관은 『인구
가 집중돼 있으나 3차 진료기관이 없는 지역에 5백 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짓는 것을 조건으로 3군데에 40명 규모의 의과대학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규모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차관은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경기 경남
전남지역에서 병원을 짓는데 필요한 1천억원 가량의 재원을 조달
할 수 있고, 교육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기준으로 정
했다』고 밝혀, 이들 3개 지역의 사립대학들이 의대를 신설할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의대 증원분은 입학정원이 30명으
로 다른 대학보다 적은 단국대와 에 각각 10명씩 배정될 것
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복지부의 통고에 따라 이달 중순쯤 신설 및 증원대
학을 결정할 방침이다. 교육부에 97년도에 의예과를 신설하거나
증원하겠다고 요청한 곳은 26개 대학 1천2백60명이다. 신설은 20
개 대학 1천70명으로, 국공립대학은 (40) (50)
(60) (80) (산업의예과 40) (60명)이며,
사립대는 대불대(50) 대진대(40) 동신대(60) 삼육대(50) 성균관대
(60) 우석대(50) 전주대(40) 한서대(60) 한일신대(50) 중문의대(5
0) 세원대(40) 을지의대(60) 가천의대(50) 삼의의대(80명) 등이다.
증원을 신청한 대학은 6개대 1백90명으로 국립대로는 가 30
명을 신청했으며, 사립대는 가톨릭대 30명, 20명, 단국대
40명, 50명, 20명 등이다.
< 임형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