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표 고윤호(강원체고)가 남자수영자유형 100m에서 한국신기록
을 세웠다.

자유형 5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 고윤
호는 제77회전국체전 3일째인 9일 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벌어진 남
고부 자유형 100m 결승레이스에서 52초16의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
했다.

고윤호의 이 기록은 지난 94년 우원기가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52초
19를 2년만에 0.03초 앞당긴 것이다.

고윤호는 애틀랜타 올림픽 직후에 열린 '96아시아에이지 선수권대회
에서 자유형5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100M에서도 한국 최
고기록을 냄으로써 국내남자자유형의 간판으로 완전한 자리매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