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60세이상 노령인구는 오는 2020년에 가면 현재의 근 두배
인 약 10억명으로 늘어 공중보건 서비스에 상당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
고 (WHO)가 4일 예측했다.
특히 서기 2020년의 전세계 노령인구중 태반인 7억1천만명이 개발
도상국에 분포돼 개발도상세계의 잠재적 골치거리가 될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의 전세계 노령인구는 개도국들의 3억3천만명을 포함, 5억4천
만명에 이른다.
WHO는 인구의 노령화가 시급한 대책을 요하는 중요이슈로 이대로
갈 경우 세계적으로 공중보건분야에 커다란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
다.
WHO는 수명연장과 출산율 저하를 노령인구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지
적하고 이러한 추세는 만성 질환 발생률이 높은 인구의 비율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세계공중보건 서비스에 심각한 도전을 안겨줄 것이라
고 내다봤다.
WHO는 중립적 과학단체들의 예측을 인용, 2020년에 가서 노령인구
가 가장 많은 나라로 중국(2억3천1백만명), 인도(1억4천5백만명),
(3천만멍), 인도네시아(1억8천만명), 파키스탄(1억8천만멍), 멕시코(1억5
천만명), (1억4천5백만명)등 7개 개도국을 지적했다.
향후 25년간 유럽의 노령인구 비율은 24%, 북미는 23%, 동아시아는
17%, 중남미는 12%, 남아시아는 10%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2020년에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는 일본으로 인구의 31%가
60세이상이될 것이며 다음이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로 28%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1985년부터 2025년까지 가장 높은 노령인구 증가율을 기록할
나라는 , 필리핀, 케냐, 태국으로 영국이나 스웨덴의 10배 이상
인 3백%를 나타낼 것이다.
의학의 발달로 2020년에 가면 사망원인의 75%가 심장병,암,고혈압,
등 노화와 관계있는 비감염성질환이 될 것이라고 WHO는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