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창(미국)과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이 '96 오
픈남자테니스대회(총상금 41만4천5백달러)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세계 2위로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에 올라있는 창은 3일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니콜라스 페레이라(베네수엘라)를
1시간9분만에 2-0(6-3 6-1)으로 제압했다.
올해 최고권위의 대회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크라이첵도 세계
56위 패트릭래프터(호주)와의 경기에서 최고시속 2백5㎞의 파괴력 넘치는
서비스를 구사, 12개의 에이스를 따내며 2-0(6-4 6-2)으로 이겼다.
그러나 4번시드 마크 우드포드(호주), 각각 6,7번시드인 창 살켄
(네덜란드)과 바이런 블랙()은 모두 8강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