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24일 가정집에서 2억원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판
을 벌인 박점례씨(40.여.서울 구로구 구로동) 등 주부 12명을 비롯 모
두 19명에 대해 상습도박 및 도박장개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2시까지 서울
방배4동 최영철씨(59.무직) 집 거실에서 2억여원의 판돈을 놓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92년부터 최씨 등에게 30만원을 주고 도박
장 개설을 의뢰, 가정집을 돌며 10억원의 판돈을 놓고 도박판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