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9단이 대삼관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조 9단은 6일과 7일 의 닛코홍콩호텔에서 열린 일본의 제21기
명인전 도전7번기 제1국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맞
아 61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대삼관은 일본의 3대 기전인 기성전과 명인전 그리고 본인방전을
한꺼번에 석권하는 것으로, 조 9단이 마지막 남은 명인전을 획득할 경우
지난 83년에 이어 또다시 대삼관에 오르게 된다.
도전 제2국은 18일과 19일 일본 네츠카이시 아다미 이시데이호텔에
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