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일가 김용기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일가기념상재단은 7일 오전 11시 원주시에 있는 제2 가나
안농군학교에서 제6회 일가상 농업부문및 사회공익부문수상자로 각각 선
정된 김순권경북대농대교수(51)와 강원희의료선교사(60)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일가상 농업부문수상자로 선정된 김박사는 지난 79년부터 17년간
에 있는 국제열대농업기구에서 근무하면서 병충해에 강하고 수
확량이 많은 `슈퍼옥수수'종자를 개발, 식량증산을 통해 의 빈곤
을 퇴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회공익부문 상을 받은 강의료선교사는 지난 82년부터 네팔과 방
글라데시, 등지의 농촌지역에서 극빈자에 대한 무료진료활동을
계속해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