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는 29일 이틀째 회의를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개발연구
원, ,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조세연구원, 성업공사,
예금보험공사, 농협 수협 축협중앙회등 산하 9개 단체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원철희농협중앙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
기위해 내년도 농업경영자금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7천억 늘어난 3조5천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식수협회장은 "수산업개방에 대비해 어민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기반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지원액을 올해 보다 5백억원 늘어난
3천8백50억원으로 확대할계획"이라면서 "법인어업자에 대해서도 신용보
증부 대출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신행한국소비자보호원장은 "올하반기에 주차장이용약관, 금융.
할부거래 관련 연대보금약정서등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돼 있는 부당약관
을 개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재해대책특위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구일의원
(자민련)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기 강원지역 수해 지원 및 재해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