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은 내년도 예산안에 남북협력기금 1천억원을 추가 출연
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당국자는 『은 내
년예산에 남북협력기금 2천억원을 증액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재정경
제원의 예산 협의와 27일의 예산심의 당정회의를 거친 결과 1천억원만 증
액키로 조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에서 기금 1천억원이 확충될 경우 97년 말 남북협력기금은
이자소득을 포함, 4천5백억원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올해 남북
협력기금에서 대북 식량난 해소 지원금 3백만달러, 경수로 부지조사비 지
원금 6백만달러, 대북기상장비 지원금 5만달러 등 모두 9백5만달러(72억
4천만원)를 지출했다.< 김연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