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 아레키파시에서 14일자정께(현지시간) 시건립을 기념
하는 불꽃놀이행사 도중 고압전선이 행사장에 떨어지면서 최소한 35명이
감전돼 사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아레키파시 건립 4백5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벌어
진 불꽃놀이중 1만볼트가 흐르는 전선이 폭죽에 맞아 군중들위로 떨어지
면서 일어났으며 36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구조관계자들이 말했다.

현지의 한 TV가 보도한 사고현장에는 수 십구의 사체가 널려있었으
며 소방관들과 민방위대원들이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
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