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리카 반다라나이케 쿠마라퉁가 대통령이 대통령
의 초청으로 11일 밤 특별기편으로 방한, 나흘간의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
간다.

쿠마라퉁가대통령은 12일 오전 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뒤 김대통령과 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국제정세와
경제협력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
한다.

외무장관과 카디르 가마르 외무장관은 양국 정상 임
석하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차관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쿠마라퉁가대통령은 이어 12일 저녁 김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
영만찬에 참석한다.

쿠마라퉁가대통령은 또 방한기간중 김수한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자들을 면담하며 , 대우자동차등 산업시찰도 할 예정이다.

쿠마라퉁가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84년 5월 자야와르데네대통령의
방한이후 국가원수로서는 12년만이다.

지난 94년 8월 여성으로서 총리에 취임한 뒤 같은 해 11월 대통령
이 된 쿠마라퉁가대통령은 재무장관과 국방장관을 겸임하고 있으며 모친
인 반다라나이케여사는 현재 총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