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문체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여고부 패권은 부평여고와동
해상고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부평여고는 8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여고부준결
승전에서 박영숙이 2골을 터트리는 등 후반전에 소나기골을 퍼부어 혜성
여고를 5-1로 대파했다.

이로써 지난 93년 제4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부평여고는 3년
만에 패권탈환을 노리게 됐다.

전반8분 이미영이 선취골을 터트렸으나 32분께 동점골을 내준 부평
여고는 후반들어 수비와 공격간의 원활한 조화를 보이며 홍미희,박영숙,
이정미등이 잇따라 4골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또 동해상고는 평택여종고와 전.후반을 1-1로 비겼으나 승부타에서
5-4로 힘겹게 승리해 사상 첫 정상을 넘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