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식 출범한 신설 해양수산부는 장관실을 임시로 해운항만청에
마련했다.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존 해항청과 수산청 공무원들이
새로 마련한 해양수산부 청사인 강남구 역삼동 진솔빌딩으로 이사가는 오
는 13일까지 기존 해항청장실을 사무실로 사용키로 하고 9일 오후 취임
식 및 간부 상견례를 갖고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조만간 임명될 해양수산부 차관도 해항청 차장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해항청, 수산청의 국장급 이하 공무원은 기존 청사 사무실에
서 해양수산부업무를 보다가 14-15일, 16-17일 각각 진솔빌딩으로 옮긴다.

또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환경부, 과기처의 이관부서는 기존 부
처에서 근무하다 오는 18일 동시에 진솔빌딩으로 이사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사가 끝난후 각 실, 국의 업무가 정상화되는 23일
부출범을 상징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현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