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도식에 참가하려던 할
머니를 계단에서 넘어뜨려 다치게 한 원폭피해자협회 회장 정상석씨(66.
부산시 진구전포동)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6일 오전 11시께 서울 마장동 대한적
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도식에 참가하려던 윤계
화씨(75.여.부산시 사하구 다대동)를 원폭피해자 협회에서 탈퇴해 회원
자격이 없다며 행사장 입구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려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