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총장)는 7일 교육부의 학교
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개선 방안과 맞춰 이달안에 새입시제도의 전반
적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교협은 산하 `대학입학제도 연구발전위원회'등을 통해 ▲과목별
가중치 부여문제 ▲특수목적고 학생 선발방법 ▲성취도 활용방법 개선
등에 관련한 새로운 입시방법을 연구, 발표키로 했다.

한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대교협 주최로 고려
대 등 17개 대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에서 열린
교육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 학생부 개선방안이 실효를 거두도록 대
학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장관은 "학생부 개선안은 입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책임 뿐만
아니라 권한까지 대학에 대폭 넘겨주는 자율화의 확대를 의미한다"면서
각 대학들이 학생부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15개 시.도 중등장학과장 회의를 열고 학생부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선 고교의 인위적인 성적 올리기 현상등
에 대해 학업성적 관리와 장학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