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제20 기계화사단 부사단장인 유리킴 대령이 5일 볼고그
라드에 있는 자기 집 아파트를 나서다가 엘리베이트에서 사제폭탄이 터
져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오르트TV가 보도했다.
킴대령은 이날 오전 5시 출근차 볼고그라드시 젬리야츠카가에 있는
자기집 아파트 엘리베이트를 탔다가 폭탄이 터져 엘리베이트 문밖으로 튕
겨져 나와 아파트 난간에 떨어져 숨진 것을 때마침 출근차를 몰고와 있던
그의 운전사가 발견했다고 이 TV는 전했다.
모스크바시에서 9백 KM 떨어진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이날 폭탄테
러가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군수사기관은 즉각 현
장에 출동, 수사에 착수했다고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인테르 팍스 통신은 킴대령이 체첸전 개전초반에 전투에 참여했다
가 그후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고 전했는데 러시아의 사업가들은 흔히 폭
탄공격이나 저격의 대상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