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기자」 일본은 지난 6월말 현재 2천1백억달러의 외환보유고
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세계최대의 외환보유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금융관리국의 각국 외환보유고 집계에 따르면, 독일은 8백90억달러
로 2위, 중국이 8백70억달러로 3위, 미국이 8백60억달러로 4위, 대만이
8백50억달러로 5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 7백
20억달러, 이 6백억달러, 이 5백50억달러의 외환을 각각 보유중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지난해 1천8백40억달러보다 13.8% 늘어났으며, 중
국 역시 지난해 6백50억달러보다 16%가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세계 2위
를 차지했던 대만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3월 중국 군사훈련의 여파로 5.8%
가 감소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살로먼 브라더즈는 중화경제권인 중국과 대만, 의
총 외환보유고가 일본보다 많은 2천3백30억달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