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국방부장관 등 군수뇌부는 휴일인 28일에도 국방부 청사로
출근, 피해를 당한 부대 복구와 민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진두지휘하는
등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이장관은 이날 오전 8시 국방부 청사로 나와 상황실에 들러 차관보와
합참 참모부장들과 함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사태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

이장관은 이어 이날 오후 국무총리와 함께 군용헬기를 타고 경
기도 연천과 화천 군부대 등 수해지역을 시찰했다.

0...국방부와 육군에는 휴일임에도 불구, 군복무중인 아들의 생사여
부를 확인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이날 새벽부터 걸려와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내보이기도.

국방부와 육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지역에서 복무하는 아
들을 둔 부모들이 새벽부터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내 아들이 사망자나
실종자 명단에 들어있느냐"고 문의, "명단에 없다"는 답변을 듣고는 안도
의 한숨을 내쉬며 전화를 끊곤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