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쟌슈강(22)이 올림픽 역도 70KG급에서 3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쟌슈강은 23일 이곳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70KG급경
기에서 인상 162.5KG과 용상 195KG, 합계 357.5KG으로 잇따라 세계최고기
록을 경신하며 중국에 두번째 역도 금메달을 선사했다.
쟌슈강의 이날 기록은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일본 야치요)에
서 북한의 김명남이 세웠던 인상 161KG, 용상 193.5KG, 합계 352.5KG의
3종목 종전 세계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이다.
한편 이 종목 최강자로 금메달이 기대됐던 북한의 김명남(27)은 인
상과 용상에서 각각 자신의 최고기록에 크게 모자란 160KG과 185KG을 들
어 합계 345KG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의 아틸라 페리(27)는 합계 340KG(152.5 + 187.5)으로 동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역도에서 노메달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은 이 종
목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