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정기국회까지 "한달휴식" ///
//// 백두산 등정- 면담등 명분 ////.
「특강정치」에 여념이 없던 여-야 중진들이 8월 정치 하한기에는 일
제히 해외로 나간다. 이들은 27일 임시국회가 끝나고 난뒤 9월10일 정
기국회 개회때까지한달여 기간이 사실상 올해의 마지막 정치 휴식기라고
보고 기다렸다는 듯이 외국방문을 추진중이다.
많은 평의원들도 총선등으로 미뤄뒀던외국초청 방문건등을 소화하
거나 정기국회에 대비한 자료준비차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로 출국준비중
이다.
신한국당내 대권주자들은 대표를 제외한 전원이 해외로 나간
다. 전대표는 내달 2일부터 열흘간 자신의 연구단체인 「21세기 정
책연구원」 멤버를 중심으로 중국 백두산 등정에 나선다.
함종한 윤원중의원등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백두산과
중국 유명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8월24일부터는 미국 에
서 열리는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뒤 귀국길에 일본에도들를 계획이
다.
의원도 8월초 영국과 중국, 미국 등의 방문을 추진중이다.
이의장측은 『7월초 영국과 중국으로부터 방문초청을 받았으나 국회
때문에 못가 이제 방문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8월10일에는 최형
우의원이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그는 12일부터 열리는 미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지명이 확실시되
는 밥 돌 전의원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그는 15일에는 지난달초 면
담이 예정됐다 국회개원이 늦춰지면서 무산된 마이크로 소프트사 빌 게
이츠회장과의 면담도 약속돼 있다. 그는 귀국길에 남아공을 방문, 만
델라 대통령을 면담하는 것도 추진중이다.
정무장관은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대우자동차 우즈베키스탄
현지공장 설립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즈베키스탄 친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그는 8월22일에는 자신이 회장인 세계 한인상공인단체연합회의 미
주대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김장관은 8월26일부터시작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7∼8일 정도 머물예정인데, 그기간동안 미주후
원회 조직과 초청강연등 활발한 일정을 준비중이다.
의원과 전의원은 9월초 각각 유럽과 미국을 방문할 계
획이다. 이의원은 유럽을 열흘정도의 일정으로 순방할 예정인데, 각
국정상과의 요담, 대학에서의 강연등을 추진중이다.
박전의원은 정기국회 개회에 맞춰 방미, 1주일정도 머물며 후원조
직인 미주 우당회를 방문하고, 미국 정치인들을 면담할 계획이다. 국민
회의에선 총재가 8월중 휴식차 열흘정도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
고 있다.
김총재는 방미기간중 저서인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는 9월초에는 호주를, 10월에는 중국을, 12월에는 다시 미
국을방문할 예정이다. 지도위의장은 8월중 미 워싱턴 내셔널 프
레스클럽초청연설을 추진중이다.
자민련에서는 언부총재가 8월초 일주일여 일정으로 일본을 방
문할 예정이다. 총재는 11월쯤 미국에 가는 것을 검토중이다. 신
한국당내 의원모임인 한백회는 의원등이 주축이돼 8월초 백두산 등
정을 위한 회원을 모집중이다.
위원장을 비롯한국회문체공위원들과, 의원은
19일 개막되는 을 참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