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의원측 "진상규명 빙자한 야술수" ///
/// 국민회의-자민련선 지지성명 발표 ///.

여-야간 한 차례 격돌했던 서울 송파갑( 의원)의 「부정
선거」 시비문제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2라운드는 지난 4일 「송파갑 국회의원 선거부정시비 진상규명을 위한
주민의 모임」이 결성되면서 시작됐다. 모교수를 단장으로 16명으로 구성
된 이 모임은 성명을 통해 『송파갑구가 전국 최대의 부정시비에 휘말리면
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시비공방만 무성할 뿐 공정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진상을 스스로 규명하기 위해 나섰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홍의원측은 7일 『모임은 국민회의 송파갑 김희완지구당
위원장의 후원회회장에 의해 조직됐고 김후보의 선거운동을 했던 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라고 반격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홍의원
측은 『더러운 술수와 정치공작에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모임을
즉각 해체하고 실체를 모르고 참여했던 송파구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
다.

야당은 4.11총선 부정백서를 발간하면서 송파갑을 대표적인 「부정선
거」지역으로 공표했고, 홍의원은 기자회견을 자청, 야당이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