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일 지난 5월과 6월 두달간 강.절도,폭력 등 각종 범죄와
연루돼 도피중인 기소중지자에 대한 일제 검거활동을 펴 5만9천6백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죄종별로는 사기 및 횡령,부정수표 등 경제사범이 4만4천9백7명으
로 전체 75.3%를 차지했고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범죄 사범은
3천3백85명(5.7%), 마약사범등 기타형법위반 사범은 1만1천3백19명(19.0%)
으로 각각 집계됐다.

검거율은 마약사범이 42.8%로 가장 높았고 ▲폭력 42.2% ▲절도 36.0%
▲방화 35.7% ▲강도 34.6% ▲강간 32.8% ▲사기 및 횡령 27.5% ▲부정수
표 23.5%등으로 집계, 강력범에 대한 검거실적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기소중지자 일제검거로 범죄자들의 범행재발을 방지하
고 범죄분위기 확산을 차단하는데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기소
중지자 일제 검거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