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외채는 지난 1월 1일 현재 1천2백4억달러에 달했다고 러
시아 재무부가 25일 밝혔다.
이같은 액수는 95년초의 1천2백억달러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
이다.
러시아정부는 금년말까지 외채가 1천2백41억달러를 넘지 않도록 한
다는 목표를 잡아놓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92년이후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1백14억달러,
각국 정부로부터 60억달러등 모두 1백74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외채의 상당 부분은 소련시대에 빌린 것이
라고 말하고 특히 소련시대 마지막 4년동안 미하일 정부가
4백억달러에 불과했던 외채규모를 9백66억달러로 늘려 놓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