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가 광주일고를 꺾고 제3회 무등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선
착했다.
서울고는 2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4강전에서
이성수와 이동철이 이어 던지며 광주일고 타선을 8안타 2실점으로 막고
홈런 2발 등 9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광주일고를 5-2로 제압했다.
서울고는 1회말 선두 이경주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3-2로 쫓
기던 8회말 조재호의 솔로홈런으로 달아난 후 다시 사구와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상대의 2루수 실책으로 한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
다.
광주일고는 김병현이 4타수3안타 1홈런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타격의
집중력 부족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해 탈락했다.
◇5일째 전적.
광주일 010 000 010 - 2
서울고 110 000 12X - 5
△홈런=이경주(1회 1점) 조재호(8회 1점, 이상 서울고)
김병현(2회 1점, 광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