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도우미 16명 선발
학교소개 영화-모델로 맹활약 ====.

「학교 홍보는 우리 스스로.」.

부산 학교가 개교 50주념에 맞춰 선발한 홍보 도우미들이 최
근 각종 홍보영화와 화보모델로 맹활약중이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중 최
초의 홍보 도우미로 낙점된 이들은 이승호군(21·자원경제학과),
양(20·영어영문과)등 남녀학생 16명.

대학측이 학과 추천과 공개응모를 통해 용모가 단정하고 언어구사
력과 발표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선발했다.

이들의 첫 홍보활동은 학교 50주년 기념 홍보영화와 고교생
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계간지의 표지사진 찍기.

교육개혁의 미래상을 소개하는 20여분 짜리 영화에 출연했던 김양
은 『취업보도실에서 상담하는 장면등 두 장면을 찍는데 1시간 꼬박 걸렸
다』며 『영화찍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양은 또 지난달 20일부터 학교 컴퓨터강의 시간에 활용할 CD 제
작에 참가, 음성녹음작업을 하고 있다.

음성녹음 분량은 모두 25시간.

방송팀원등 3명과 함께 녹음작업을 하고 있는 김양은 『하루에 3∼5
시간씩 마이크 앞에서 녹음을 하다보면 입이 얼얼할 정도』라면서도 『대학
정보센터에서 만드는 첨단 교육매체 제작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가슴 뿌듯
하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0일∼8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
에서 열리는 교육개혁박람회도 이들이 활동해야 할 주요행사다.

학교측도 내주부터 홍보 도우미를 소집, 본격적인 예절-어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군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갖고 홍보 도우미에 참여
했다』며 『교육박람회 기간동안 21세기 학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
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