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의 새로운 전시주제로 '신라
토우전'을 기획,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를 시작으로 전
국순회에 나선다.
박물관용으로 개조된 버스에 유물을 싣고 전국을 순회하는 움직이
는 박물관 행사는 구조선총독부인 국립중앙박물관 해체와 이전에 따라
휴관되는 기간중 전시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움직이는 박물관에는 신라의 대표적인 64점의 토우를 복제 전
시하는데 토우를 통해 신라인의 얼굴모습과 의.식.주 등 생활상과 그
들의 해학까지도 살펴볼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박물관측은 설명했
다.
둥그런 항아리에 가야금을 켜는 여인과 뱀 개구리 새 등 동물토우
들이 붙여진 , 불가사리 가재등이 장식된 굽다
리 접시뚜껑등도 전시되며 경주 황성동 출토 토우 가운데 유방이나 성
기 엉덩이가 과장되게 표현된 재미있는 토우도 아울러 공개된다.
'신라토우전'은 원주시 전시에 앞서 21일 중앙박물관뜰에서
전시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원주시 원주중, 삼육중, 원주여중, 교동
초등학교 등에서 그리고 11월까지 전북 충남 경북 경기지역에서 순회
전시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