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20일 폭우로 39명이 사망하는등 최근
인도 서부와 남부를 휩쓸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폭풍우로 지난
10일간 모두 2백6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카르나타카주 수도 방갈로르에서 9명이 벼락을 맞아 사망했으며 나
머지 30명은 대부분 폭우로 인한 가옥 붕괴로 사망했다고 관리들은 전했
다.

또한 서부 구자라트주에서도 시속 1백㎞를 넘는 열대성 폭풍 사이
의 위력으로 19일 밤 사이에 18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30명이 희생되
고 농장과 건물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은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또다시 일부 주에서 폭우 피
해가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이에 의한 사망자는 현재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 93명,
카르나타카주에서 53명, 타밀 나두주에서 41명, 마하라시트라주에서 32
명, 구자라트주에서 30명, 케랄라주에서 15명, 카슈미르주에서 3명, 뉴
델리에서 1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