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21일 만취 상태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다 간호사
에게 의료기구를 던져 중상을 입힌 김준식씨(23.무직.경기 안산시 사동)
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
역 옆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상처를 입고 인근 대림 성
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의사의 진료를 거부하며 또다시 소동을 피
우다 `바울'이라는 접시형태의 의료기구를 집어던져 이 병원 간호사 조
용순씨(27)에게 전치5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