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독 출신의 여자 멀리뛰기 스타 하이케 드렉슬러(31.독일)가 애
틀랜타올림픽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88서울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
지했던 드렉슬러는 최근들어 무릎부상이 악화, 지난 15일부터 벌어진 올
림픽 대표선발전에 끝내나오지 않았다.
드렉슬러는 18일 "애틀랜타에서 10등하는 꼴을 보이기 싫다"며 올림
픽 불참의사를 밝혔는데 독일육상연맹(DLV)은 대표선발에 예외를 적용,
올림픽 직전까지 컨디션회복도를 봐서 드렉슬러를 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