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의 연합이 성립됐다. 대통령은 18일 를
부총리급인 안보회의 서기로 임명했다. 1차투표 결과 가 14.7의
득표로 3위를 차지하자, , 양진영은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의 지지선언이 양진영의 백중세를 깰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는 총리 자리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는
쪽으로 갔다. 은 영입을 위해, 와 사이가 나쁜 강경
파 그라초프 국방장관을 해임시키는 성의까지 보여주었다.

이제 관심은 4위(7득표)를 차지한 야블린스키와 5위(6득표) 지
리노프스키로 모아지고 있다. 일단 야블린스키가 를 지지할 가
능성은 전무하다. 그러나 그의 행동에 따라 야블린스키 지지표의 상당
수가 표로 돌아설 것인지 아니면 기권하고 말 것인지가 결정되기에,
측은 야블린스키의 공개 지지까지 끌어내려고 애쓰고 있다.

공산당은 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비록 그가 『어느 편
에도 붙지 않고 야당 지도자로 남겠다』고 선언했지만, 지금 공산당이
끌어당길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표이기 때문이다. 반면 측은 지리노
프스키를 끌어들이면 내부 반발이 일어날 것을 우려, 그가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오히려 측은 1정
도로 6위를 한 표도로프를 연대세력의 하나로 설정, 공을 들이고 있다.
국민적 존경을 받고있는 표도로프(저명 안과의사)의 지지는 심리적, 도
덕적으로 상당한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