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복수직급제 확대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중앙부처 본부및 소
속기관의 4급 2백84명과 5급 8백88명이 각각 3,4급으로 승진한다.
정부는 이와함께 의 정보화기획실 신설등에 따라 4급
3백79명을 비롯, 35개부처 공무원 8백74명을 증원키로 했다.
정부는 18일 통일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35개부처 직제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복수직급제의 시행으로 중앙부처 실무기획인력이 상대적으
로 감소함에 따라 이를 보강하고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일반직 6,7급 정원의 8%인 5백34명을 5급으로 승진시키고
2%에 해당하는 1백29명을 순감하도록 했다.
또한, 등급별 정원에 관계없이 근속연한에 따라 자동승진할 수 있
는 범위를 8등급까지에서 7등급까지로 확대하고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
통칙을 개정, 각 부처장관이 총정원 범위에서 소속기관의 정원을 자율적
으로 정해 운영할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총리실에 국회업무 보좌역할을 맡은 4급 1명등 5명이 늘
어나고, 정보화촉진 정책의 추진을 위해 에 정보화기획실이
신설되며, 노동부 근로여성정책관이 근로여성국으로 확대개편된다.
이밖에 국세청 산하에 서울 양재와 역삼 세무서, 광명세무서 시흥
지서 및 공주세무서 연기지서가 신설되고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에 수원
구치소와 평택지소가 새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