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1동 423 김춘수씨(45.택시운
전사)집 안방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운전사 김모씨(44)
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 김씨는 "이날 오전 근무예정인 김춘수씨가 일을 나오지 않아 집
에 찾아가 보니 안방 미닫이 문고리에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술집을 경영하는 내연의 여자가 최근 결별을 요
구하는데다 그간 유흥비로 진 빚때문에 고민해왔다는 동료 운전사들의 말
에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